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랑하는 황제 (문단 편집) == 성능 == 백색 플레인즈워커가 할 법한 기본적인 능력들을 발휘한다. +1은 적당한 사이즈의 생물이 나오면 바로 공세가 무뎌지는 어그로 덱에게 추가 능력치를 누적시키고 선제공격으로 공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하며, -1은 생물에다 추가 기물까지 남겨준다는 점에서 어그로 컨트롤 가리지 않고 환영받는 능력. 경계까지 달려있어 공방 모두 소화할 수 있다. -2는 탭된 생물 한정이지만 어쨌든 원하는 생물을 지워주고 생명점까지 주는 능력이라 역시 컨트롤 위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. 궁극기가 없지만 세 가지 능력을 상황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고평가할 수 있으며, 각 능력들도 궁합이 굉장히 좋아 단신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도 가능하다. 무엇보다 '''섬광''', 그리고 전장에 들어온 턴에 한정되지만 '''순간마법을 발동하는 것처럼 충성 능력을 활성화할 수 있다'''는 점 때문에 이 세 가지 능력을 전부 상대의 행동에 대응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다, 컴뱃트릭 / 토큰 생성 / 디나이얼 세 가지 능력 모두가 상황만 맞다면 확정적으로 전투의 결과를 바꾸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다. 가령 +1의 경우 상대 생물을 전투로 제거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해서 공격, 혹은 방어를 했더니 갑자기 충성 4짜리 플레인즈워커가 나오면서 선제공격까지 얹어줘서 일방적으로 파괴당한다든가 하는 일이 가능하다. -1은 생물을 찍어내기 때문에 1/1짜리 잔챙이로 공격 갔다가 섬광 2/2에 끊어먹히는 일은 물론, 전투를 아예 상정하지 않는 컨덱 상대로도 턴 끝에 들어와서 토큰공장 역할을 확실히 해 준다. 심지어 무난히 빈필드에 어택땅을 했더니 황제에게 -2로 잘라먹히고 생명점까지 헌납하는 일도 다반사. 심지어 하필 이게 추방 디나이얼이라, 죽을 때 격발 능력을 달고 나온 [[카미가와의 다섯 용#카미가와: 네온 왕조의 다섯 용|미식 용 사이클]]이 경계 덕분에 황제 면역인 아오를 제외하고 골고루 바보가 된 것은 덤이다. 섬광 타이밍에 플레인즈워커가 들어온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손해를 유발하는데, 황제 능력의 특성상 전장에 난입하는 타이밍은 보통 공격 타겟이 정해진 후이기 때문에 추가 공격턴 없이는 그 턴에 들어온 황제를 '''생물 공격으로는 걷어낼 수 없다'''. 따라서 많은 경우 상대의 제거기 하나를 추가로 강요할 수 있으며, 제거기를 대신 맞는 것으로 다른 기물의 안전을 간접적으로 보장해주는 역할도 한다. 언제 어떤 상황에 잡혀도 낼 수만 있다면 '''무조건적인''' 이득을 창출하는 카드인 것. 이러다보니 실전에서도 백색 기반의 덱에서 빠르게 제 자리를 찾았다. [[알룬드의 깨달음]] 금지 이후로 [[스탠다드(매직 더 개더링)|스탠다드]]를 지배하게 된 오르조브 컬러 기반의 미드레인지/컨트롤 덱에서 2~3장 채용되고, 백위니의 경우 [[정체불명의 피난처]] 금지 이후 이를 대신할 후반 플랜으로 4장까지 들어간다. [[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]]의 [[히스토릭]]에서도 UW컨이 2~3장 넣는 건 말할 것도 없고, [[파이어니어]]의 탑덱이 된 UW컨은 물론, 심지어 '''[[모던]] UW컨에서 [[Jace, the Mind Sculptor|갓제]]를 빼고 메인에 2장 고정'''으로 들어가기까지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